국민이 즐겁고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하도록 기여

차용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장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식품저널 임원진과 애독자 여러분, 새해를 맞아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식품산업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식품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온 식품저널이 우리나라 식품산업계의 위상 증진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식품위생 및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점에 감사드립니다. 2017년에도 지속적인 언론의 소임을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국가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 것이라고 하지만 우리에게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저력이 있습니다. 더구나 조류 인플루엔자가 전국으로 퍼지면서 닭, 오리 사육 농가뿐만 아니라 식품유통 분야 및 국민 모두에게도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닭의 총명함으로 각자 모두가 희망을 설계하고 열심히 살아간다면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즐거움과 행복이 충만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나라 식품과학 및 영양학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도 1800여 회원 모두와 함께 국민 모두가 보다 즐겁고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하도록 계도하는 한편 국민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가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다보면 식품산업분야의 활성화와 품격 있는 식문화를 통한 아름답고 행복한 2017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우리 모두 소망하시는 모든 일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으시고 웃음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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