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통관지원반 운영ㆍ공휴일 야간 포함 24시간 통관 지원

관세청은 AI 관련 특별통관지원반을 운영하고 계란가공품, 신선란, 산란계 등의 신속 통관을 지원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인천공항 등 주요 공항ㆍ항만에 전담 통관직원을 지정해 통관 애로를 해소하고,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통관을 지원한다.

일본 등 근거리 국가로부터의 수입물품만 허용하는 출항전 수입신고는 수출국과 관련없이 모두 허용해 도착 후 신고서 작성에 따른 지체시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AI 관련 긴급수입물품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통관검사를 생략하고, 세금관련 심사는 통관 이후 심사해 식품검사·검역완료 여부만 확인 후 즉시 통관키로 했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정부 내에 구성된 ‘민생안정 및 AI 수급대응 TF’에 참여해 유관기관간 정보교류와 협의를 통해 원활한 통관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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