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 프라이데이즈는 오는 6일 강북구 수유동에 약 200여 좌석을 갖춘 37번째 매장 수유점을 오픈한다. TGIF 수유점은 인근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쇼핑가와 함께 아파트 단지 및 학교가 밀집한 서울 북부지역의 대표적 상권이다. TGIF 관계자는 “이번 수유점 오픈은 패밀리 레스토랑 격전지로 이미 포화상태가 된 강남지역을 넘어 강북지역을 공략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며, “그 동안 종로와 명동 등 도심지 매장을 찾아야 했던 강북지역 고객 및 경기북부지역의 외식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TGIF는 이번 수유점 오픈에 이어 10월말 경 노원점 개장을 준비하는 등 하반기 서울 강북지역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TGIF는 올해 다섯 번째로 오픈하는 수유점을 포함하여 전국에 총 37개의 매장을 확보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5곳, 지방 2곳에 추가 매장을 열 예정이다.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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