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과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인증 업무의 중복을 해소하기 위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의 통합을 앞두고, 내년 초 출범하는 통합 조직의 수장을 공개 모집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임원추천위원회는 16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초대 원장 후보자를 모집에 들어갔다.

자격요건은 학력의 경우 박사학위 소지자는 식품ㆍ축산물 위생안전 관련 분야 근무경력이 7년 이상, 석사학위 소지자는 10년 이상이어야 하며, 기술 자격요건은 식품ㆍ축산 기술사 자격 소지 후 식품ㆍ축산물 위생안전 관련 분야 근무경력 7년 이상이어야 한다.

공무원의 경우 식품ㆍ축산물 위생안전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고위공무원단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민간경력은 식품ㆍ축산물 위생안전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대학의 부교수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민간기업에서 임원급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원장 임기는 3년이며, 직무수행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서 등 관련 서류는 16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우편(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2로 187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동 식품소비안전과) 또는 방문(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동 303호 임원추천위원회 사무국) 접수하면 된다.

인증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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