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6일 자카르타서 인니와 식품안전 협의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우리나라 식품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식약청(NADFC)과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식품안전 상호협의회를 갖는다.

식약처는 이번 협의회에서 인니측에 인삼가공식품 수입 등록시 식품으로 분류할 것과 비살균제품인 고추장에 대해서는 일반세균 기준 적용을 제외할 것으로 요청하고, 김과 미역 제품에 대해서는 국내 시험성적서 인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리 제품의 인도네시아 수출 시 발생할 수 있는 비관세장벽 등 식품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국장급 ‘한ㆍ인니 식품안전협력위원회(가칭)’ 정례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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