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대표 박영준)가 ‘바나나맛우유’ 겨울 시즌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겨울 한정판 ‘바나나맛우유’는 제품 겉면과 뚜껑 부분에 겨울 느낌이 나는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판매된다.

‘바나나맛우유’는 바나나우유 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하루 평균 약 80만개씩 팔리고 있고,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67억개가 판매됐다. 이는 지구를 약 12바퀴 돌 수 있는 길이다. 작년 기준 매출액은 수출 포함 1700억원에 이른다.

빙그레는 “올해 ‘바나나맛우유’가 옐로우 카페와 ‘ㅏㅏㅏ맛우유' 캠페인’, ‘바나나맛우유 화장품’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 이상 성장했다”며. “연 매출 천억 원이 넘는 단일제품이 연 10% 이상 성장한 것은 업계에서도 대단히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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