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8일 신고된 오리(평택, 청주, 나주), 11월 29일 신고된 오리(진천, 화성) 의심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12월 1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오리(평택 2316수, 청주 1만1768수, 나주 2만3590수, 진천 2242수, 화성 2만3268수)는 각각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리했고,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ㆍ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했다.

농식품부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 농가와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ㆍ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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