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신고된 오리(충남 천안), 25일 신고된 오리(충북 음성ㆍ진천), 26일 신고된 산란계(세종) 의심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28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농가에서 사육중인 오리(천안 9900수, 음성 8842수, 진천 1만3000수), 산란계(세종 70만3000수)는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리했고,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ㆍ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했다.

농식품부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와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과 외부인ㆍ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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