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5일 오전 10시 오디토리움(전북혁신도시)에서 ‘2016 농식품 수출성과 확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품목별 수출경영체 300여 업체 관계자와 유관기관, 각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농진청이 개발한 수출기술을 접목한 우수사례와 수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 변화 등을 전시하고, 해외 농식품 수출 유통경로 및 유관기관 전문가가 신선ㆍ가공 농식품 수출 동향, 우수사례, 확대 전략 등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원료곡, 가공식품, 신선농산물, 발효식품, 축산물 등 5개 분야 수출 농업인을 포함한 ‘농식품 수출경영체 협의회’를 발족한다.

라승용 농진청 차장은 “2016년 수출성과 확산대회는 우리청의 수출기술을 매개로 수출경영체와 유관기관이 서로 소통하면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해 농식품 수출 확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출농업의 답을 찾기 위해 요청사항에 대응한 다양한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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