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2017 한돈인증점 비전 선포

▲ 한돈자조금은 7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6 한돈인증점 인증기념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7일 2016 한돈인증점 인증기념식ㆍ총회 개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7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6 한돈인증점 인증기념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한돈인증 사업은 국산 돼지고기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ㆍ식육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11월 현재 전국 929개소의 한돈인증점이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천일 축산정책국장, 한돈자조금 관계자, 한돈인증점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7년 한돈인증점 비전 ‘믿고 찾는 한돈인증점, 성공하는 한돈인증점, 상생하는 한돈인증점’을 선포했다.

또, 올해 우수 한돈인증점에는 추풍령칼삼겹살(대표 이광문, 서울 강남), 농업회사법인 ㈜금돈 돼지문화원(대표 장성훈, 강원 원주), 한돈(대표 정우일, 경북 안동), 대상에는 육전식당(대표 오대성, 서울 동대문)을 선정, 시상했다.

오대성 육전식당 대표는 육전식당의 성공 비결과 마케팅 비법 등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규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한돈인증 사업은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성장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한돈인증점 대표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 홍보해 밥상 위의 국가대표로서의 위상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올해 우수 한돈인증점 대상을 수상한 육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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