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인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신우철 완도군수(왼쪽에서 네번째)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31일 나주 aT 본사에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내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주제관, 생태자원관, 웰빙생활관, 건강식량관, 미래산업관, 국제교류관 등 6개 전시 콘텐츠를 운영하고 수출상담회, 국제해조류학술대회 등을 연다.

aT는 박람회 기간 동안 해외 수산물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수출업체와 1:1 매칭 수출상담회를 전담 운영하는 등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완도군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여인홍 aT 사장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식품 가공뿐만 아니라 의약품이나 미용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미역과 다시마 등 우리 해조류 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능성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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