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버거ㆍ디지털 경험 강화 등 특징

▲ 28일 열린 서울 상암DMC점 오픈 기념 리본 커팅식에서 맥도날드 고성장 마켓 조 엘린저 사장과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이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255개 매장으로 확대

한국맥도날드(대표 조주연)가 ‘미래형 매장(Experience of the Future)’ 콘셉트의 서울 상암DMC점을 28일 오픈했다.

미래형 매장은 △프리미엄 버거 제공 △모던하고 쾌적한 환경 △디지털 경험 강화 △고객 중심의 서비스 등이 특징으로, 서울 상암DMC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50여 매장에서 선보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250여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49개 매장에서만 제공해 온 프리미엄 버거인 ‘시그니처 버거’가 전국 미래형 매장으로 확대 론칭된다. 프리미엄 버거 메뉴는 총 3가지로 기존 ‘골든 에그 치즈버거’, ‘그릴드 머쉬룸 버거’ 외 신제품 ‘스파이시 아보카도 버거’가 새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미래형 매장은 모던한 디자인과 쾌적한 환경으로 꾸며진다. 상암DMC점의 경우 메탈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한다. 또, 오픈형 키친을 도입하고 프론트 카운터 가운데 공간을 분리해 직원들이 고객들의 니즈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전국 49개 시그니처 버거 판매 매장에서 선보였던 디지털 키오스크는 모든 미래형 매장으로 확대 도입되며, 디지털 메뉴 보드도 선보인다.

미래형 매장에는 전문적인 서비스 역량을 갖춘 서비스 리더를 배치해 매장 곳곳에서 고객의 편의를 돕는다. 저녁 시간에는 주문한 음식을 테이블로 가져다 주는 서비스도 한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미래형 매장은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햄버거 브랜드인 맥도날드의 정체성이 담겨 있다”며 “모든 접점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레스토랑 경험을 제공해 맥도날드를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모두가 쉽게 즐기는 맛있는 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새롭게 바뀐 유니폼을 입은 크루가 디지털 키오스크를 배경으로 프리미엄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 상암 DMC점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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