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8일 오후 1시 30분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경기 수원)에서 ‘국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가공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쌀 가공업체, 외식업체,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생산자단체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쌀 소비 확대를 위한 가공산업 정책 추진 방향(박선우 과장, 농림축산식품부) △가공용 쌀 품종 개발 및 가공이용 연구 동향(오세관 연구관, 국립식량과학원) △쌀 가공제품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동향(양석준 교수, 상명대) △쌀을 이용한 발효식품 연구 동향 및 발전 방안(정철 교수,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국내외 편이식품 산업 동향 및 발전 방안(정효영 부장, CJ식품연구소 정효영 부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종합토론을 한다.

농진청 중부작물부 이규성 부장은 “급변하는 쌀 소비 흐름과 기업의 수요를 고려해 쌀 가공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Top5 융복합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쌀 가공업체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고 쌀 품종 개발부터 가공기술 개발, 가공제품화 및 소비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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