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SSC 22000 인증을 받은 에쓰푸드 안성공장

에쓰푸드는 안성공장과 음성공장이 국제식품안전협회(GRSIㆍGlobal Food Safety Initiative)로부터 식품안전시스템인증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FSSC 22000은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인증요건과 식품 테러 대응, 현장 관리 등 18개의 선행 프로그램이 요구되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사용 등이 제시된다. 국제규격으로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며, 해외에서는 네슬레, 코카콜라 등이 인증받은 바 있다.

2003년 준공된 에쓰푸드 안성공장은 다양한 종류의 소시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건조발효실에서 살라미, 코파, 프로슈토 등 정통 건조육을 생산하고 있다.

2013년 준공된 에쓰푸드 음성공장은 한방향 흐름 생산 시스템(One-way Flow System)을 구축, 제품의 교차오염을 차단하고, 주요 가공실과 포장실 5℃ 이하 온도관리, 전체 포장실 무균공조 관리 등 미생물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오븐라인에서는 전용 제품과 델리미트를 생산하고 있다.

에쓰푸드 관계자는 “식품기업에서 식품안전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FSSC 22000 인증으로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더 좋은 식품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에쓰푸드 안성공장 소시지 생산라인
▲ FSSC 22000 인증을 받은 에쓰푸드 음성공장
▲ 음성공장 작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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