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의원 “광우병 위험물질 오염 우려…위생수입조건 강화해야”

 
김현권 의원

미국산 소의 머리와 머릿살 등의 수입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무역통계자료에 따르면, 미국산 소의 신선 식용설육 등(머리와 머리의 절단육 등) 수입은 2010년 196톤, 2011년 652톤, 2012년 1080톤, 2015년 1730톤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들어 8월말 현재 1220톤이 수입됐다.

미국산 소의 냉동 식용설육 등은 1997년부터 수입되기 시작해 2009년 1940톤, 2010년 4288톤, 2011년 9150톤으로 수입량이 늘어났으나, 이후 차츰 줄어들어 2015년 6271톤, 2016년 8월말 현재 6240톤이 수입됐다.

지난해 국내에 들어온 미국산 소 머릿고기는 냉동과 냉장을 합쳐 8000톤에 이른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광우병 위험물질(SRM) 오염 가능성이 큰 소머릿살을 광우병 발병국인 미국에서 무려 20년째 무방비상태로 수입하고 있어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높다”며, “수입을 방치하기 보다는 타당성 있는 근거를 제시해 미국과의 쇠고기 위생수입조건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소의 신선 식용설육 등 (머리와 머리의 절단육 등 기타) 2012~2016.8

기간

HS품목코드

수입중량(톤)

수입금액(천달러)

수입금액(원)

수입국

총계

 

12,063

103,651

119,198,650,000

미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

2012

0206100000

1,754

13,222

15,205,300,000

2013

0206100000

2,079

15,230

17,514,500,000

2014

0206100000

2,784

23,539

27,069,850,000

2015

0206100000

3,236

30,216

34,748,400,000

2016

0206100000

2,211

21,444

24,660,600,000

▢ 미국산 소의 신선 식용설육 등(머리와 머리의 절단육 등 기타) 2012~2016.8

기간

HS품목코드

수입중량(톤)

수입금액(천달러)

수입금액(원)

점유율

총계

 

6,250

54,039

62,144,850,000

52.1%

2012

0206100000

1,081

8,025

9,228,750,000

60.7%

2013

0206100000

966

7,171

8,246,650,000

47.1%

2014

0206100000

1,252

10,884

12,516,600,000

46.2%

2015

0206100000

1,730

16,608

19,099,200,000

55.0%

2016

0206100000

1,221

11,351

13,053,650,000

52.9%

▢ 소의 냉동 식용설육 등(머리와 머리의 절단육 등 기타) 2012~2016. 8

기간

품목코드

수입중량(톤)

수입금액(천달러)

수입금액(원)

수입국

총계

 

128,106

574,293

660,436,950,000

호주,미국,뉴질랜드,캐나다,칠레,멕시코

2012

0206299000

26,332

113,925

131,013,750,000

2013

0206299000

25,978

110,399

126,958,850,000

2014

0206299000

28,433

126,034

144,939,100,000

2015

0206299000

27,563

130,463

150,032,450,000

2016

0206299000

19,801

93,472

107,492,800,000

▢ 미국산 소의 냉동 식용설육 등(머리와 머리의 절단육 등 기타) 2012~2016.8

기간

품목코드

수입중량(톤)

수입금액(천달러)

수입금액(원)

점유율

총계

 

34,920

193,651

222,698,650,000

33.7%

2012

0206299000

7,190

39,784

45,751,600,000

34.9%

2013

0206299000

7,047

40,483

46,555,450,000

36.7%

2014

0206299000

8,173

46,181

53,108,150,000

36.6%

2015

0206299000

6,271

33,831

38,905,650,000

25.9%

2016

0206299000

6,240

33,372

38,377,800,000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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