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축산자조금연합은 11일 제2축산회관 인근 한식당에서 8개 축종 관리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축산자조금연합 대표자회의’를 열고 2017년도 축산자조금연합 회장에는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부회장과 간사에는 각각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과 김병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돼 2016년에 이어 연임됐다.

이근수 위원장은 “지난 3년간 축산연합이 축산에 대한 오인지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리 축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호적 인식이 높아지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2017년도에도 여세를 몰아 소비자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고 대한민국의 축산업이 국민경제의 초석으로써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2017년도 축산 인식 개선 캠페인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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