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인도네시아 내 한국식품 소비 촉진과 식문화 전파를 위해 ‘2016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FOOD FAIR’를 6일부터 9일까지 자카르타 소재 리츠칼튼호텔과 코타카사블랑카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

‘2016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FOOD FAIR’는 할랄세미나ㆍ수출상품설명회ㆍ수출상담회 등 B2B 행사와 K-FOOD 홍보관ㆍK-FOOD 특별홍보관ㆍK-FOOD 키친관ㆍ온라인 역직구 ZoneㆍK-Style 문화체험관 운영 등 B2C 행사가 함께 열린다.

6일과 7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서는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정책, 인니할랄코리아의 할랄 인증 절차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리고, 김치ㆍ인삼ㆍ장류ㆍ음료ㆍ차류 등 20개 수출업체와 50여 명의 바이어가 1:1 비즈니스 매칭 수출 상담을 한다.

코타카사블랑카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8일과 9일 열리는 소비자 체험행사에서는 태권도 퍼포먼스, K-FOOD OX 퀴즈, K-POP 공연 등을 한다.

특히 인기 한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체험관을 운영하고 한류역사 익히기, 윷놀이 등을 할 수 있는 K-Style 문화체험관, 할랄식품존ㆍ건강식품존ㆍ간편식품존으로 구성된 K-FOOD 특별홍보관, 주먹밥ㆍ화채ㆍ떡볶이 등을 체험ㆍ시식할 수 있는 K-FOOD 키친관도 선보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K-FOOD FAIR를 통해 우리 기업인들에게 할랄 시장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수입업체들과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FOOD FAIR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태국 방콕(10.20~23), 두바이(11.23~26)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6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FOOD FAIR 참가업체
인삼/건강/신선(10)
△남해보물섬마늘영농조합법인 △㈜후스타일 △에프앤바이오 △한국버섯수출사업단 △㈜리마글러벌 △㈜이립인터내셔널 △진주원예농산물유통사업소 △고려인삼연구㈜ △태웅식품㈜ △㈜베델코리아

스낵/면류/소스류/기타(5) △㈜제이온 △㈜리안푸드 △㈜봉추푸드 △㈜지엠에프 △칠갑농산㈜

음료/차류(5) △좋은영농조합법인 △웅진식품㈜ △㈜꽃샘식품 △녹차원 △고려자연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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