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9월 30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식품업계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산업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산 △화훼특작(화훼ㆍ인삼ㆍ과수 등) △외식 분야 전문가ㆍ생산자단체ㆍ유관협회 등이 참석해 분야별로 대책 마련을 위한 분임토의를 하고, 이후 토의내용을 토대로 종합토론을 했다.

김재수 장관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한 첫 걸음이 산업의 위축으로 연결되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관련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업계에서 새롭게 마련한 3만원 이내의 식사세트와 5만원 이내 농축산물 선물세트들을 전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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