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Wein 2017를 소개하고 있는 메쎄 뒤셀도르프의 미하엘 데겐(Michael Degen) 부사장.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와인 및 스피릿 전시회(ProWein 2017)가 내년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다.

ProWein의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는 27일 서울 용산 소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ProWein 2017 미디어 디너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ProWein을 주최하는 메쎄 뒤셀도르프의 미하엘 데겐(Michael Degen) 부사장이 참석해 ProWein 2017를 소개했다.
 
미하엘 데겐 부사장은 ProWein은 “전 세계에서 온 참가사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와인뿐 아니라 300개가 넘는 유익한 부대행사들을 마련한다”며, “방문객들은 ProWein 포럼과 참가사 부스에서 고품질의 테이스팅, 워크숍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ProWein 2017에는 ‘포도 품종 및 산지’ 테마와 관련된 테이스팅 세션, 와인과 다이닝, 와인 유통ㆍ시장 트렌드, 수출입 규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세션이 있다.

테이스팅존은 세계 와인 시장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장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피릿 홀의 FIZZZ Lounge는 바 문화의 트렌트에 초점을 맞추고 방문객들에게 그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테이스팅 기회를 준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 수입ㆍ도매 업체들을 위해 ‘Route USA’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이 루트를 따라 미국의 수입ㆍ도매 업체를 만나길 원하는 와인 생산자들을 찾을 수 있다.

‘같지만 다른’을 주제로 열리는 특별전에서는 10명의 참가자들이 와인 생산과 마케팅에 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이날 미디어 디너 초청 행사에서는 발타자 레스 리슬링 트로겐, 발타자 레스 리슬링 그로세스 게벡스 등 독일 와인도 함께 소개했다.

발타자 레스 리슬링 트로겐은 시트러스한 향이 허브와 사과의 향과 조화를 이루며 치킨, 흰살 생선, 훈제 생선, 굴, 매운 음식 등과 어울린다.

발타자 레스 리슬링 그로세스 게벡스는 사과와 망고 향의 화이트 와인으로 구운 돼지고기, 오리고기, 해산물 등과 어울린다.

▲ 발타자 레스 리슬링 트로겐, 발타자 레스 리슬링 그로세스 게벡스 등 독일 와인
▲ ProWein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는 27일 서울 용산 소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ProWein 2017 미디어 디너 초청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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