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간을 맞추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소금이다. 그러나 지나친 나트륨 섭취는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섭취권고량의 두 배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0년부터 나트륨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개발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국민식단을 제안하고 있다. 식품저널은 나트륨 줄이기를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개발한 삼삼한 요리법을 매주 소개한다. <편집자 주>

▲ 유자샐러드라면

1인분
중량
199g
영양성분 열량 307.9㎉ 탄수화물 24.60g 단백질 3.14g 지방 4.86g 나트륨 145.0㎎

재료(1인분 기준)
재료 라면(55g), 양상추(40g), 케일(5g), 파프리카(20g), 비타민(5g)
유자드레싱 식초(2g), 레몬즙(5g), 유자청(15g), 올리브유(1g)

만드는 법
1. 끓는 물(600g)에 라면을 넣어 데친다.
2. 면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3. 양상추, 케일, 파프리카는 얇게 채 썰고, 비타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4. 유자드레싱을 고루 섞은 뒤 라면, 채소를 버무려 마무리한다.

나트륨 줄이기 tip
면을 데칠 때 많은 양의 물을 끓여 나트륨이 충분히 빠져나가게 했다.
또한 채소를 많이 넣고 면을 반만 사용해 나트륨의 양도 반으로 낮춰 섭취량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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