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인삼협회, 서울시청 앞 광장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인삼협회(회장 반상배)는 ‘2016 대한민국 인삼 대축제’를 10월 3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힘! 세계 속의 고려인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16개 인삼 주산지 지방자치단체,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11개 인삼농협, KGC인삼공사, ㈜농협홍삼 등이 참여한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 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인삼의 날’을 선포하고, 8도 인삼주 담그기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10월 23일을 ‘인삼의 날’로 정해 고려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가고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전국단위 행사를 정례화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

또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햇인삼을 이용한 8도 인삼주 담그기 퍼포먼스를 통해 인삼업계의 대동단결과 인삼 소비 활성화를 기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삼 대축제는 홍보ㆍ전시관 운영, 시음ㆍ시식 행사를 통해 고려인삼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한편, 특별 이벤트, 인삼ㆍ인삼제품 직거래 등을 통해 인삼 소비를 촉진해 인삼 농가ㆍ업체에 실제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고려인삼 홍보관’을 설치해 소비자ㆍ관람객을 대상으로 고려인삼의 차별화된 특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삼ㆍ홍삼 푸드 클래스’에서는 요리연구가 류현미 씨가 한방인삼떡갈비 등 인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이외에 ‘고려인삼사랑 ○× 퀴즈대회’, ‘인삼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고려인삼사랑 경매’, ‘고려인삼 행운의 룰렛’, ‘미니특공대 퍼레이드’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인삼 직거래 판촉행사에서는 햇인삼, 인삼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5~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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