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제식품소재기술전(FI KOREA 2016)’이 21일 aT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 전시회에는 10여 개국의 20여 해외 업체 등 100여 식품소재기업이 160여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멕시코의 알로에 기업 ‘Aloe Jaumave’를 비롯해 글로벌 색소 전문기업 인도 A JJT그룹의 ‘ROHA’, 콩과 해바라기유 생산기업 Shankar그룹의 Soya Concepts, 중국 허브 전문기업 ‘TXJ Herb’와 Egg Powder 전문기업 ‘Dalin Greensnow’, ‘Daline Hanove Foods’, 미국 향료기업 ‘Blue Pacific’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중국은 소재뿐 아니라 발효, 향료, 색소, 바이오, 푸드케미컬, 특수용도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업이 참가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천연건강소재 및 발효전문기업 ‘BTC’를 비롯해 넥스, BST, 바이오제닉스, 바이오제네티스, 비전바이오켐, 제나인바이오, 참전국생산자협동조합, 마이크로케어, 미르존몰약, 케일, 한국베름 등 30여개 기업과 천연보존 강화제 및 소재가공기업인 대한켐텍, 씨에스케미컬, 화인에프티 등 10여 기업, 기타 식품관련 50여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전시회에는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급속히 부각되고 있는 할랄소재 시장에 대한 대응으로 할랄비즈전문컨설팅 기업인 ‘펜타글로벌’과 실용화 지원기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할랄협회’ 가 할랄관을 구성, 운영한다.

농촌진흥청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비롯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전남생물산업진흥원 등은 공동관으로 참가했다.

Inova Maket Insights는 이번 전시회에서 오가닉시장 성장과 새로운 향료의 소비동향, COLLAGEN PROTEIN OF YOUTH 등 16개 핵심 주제와 트렌드를 소개한다.

전시장에서는 차세대 먹거리로 각광받는 곤충을 활용한 식용소재 전시관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2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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