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분석법 개발연구 사업단(단장 전향숙, 중앙대 교수)’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참기름 등 가짜 식품으로 둔갑하기 쉬운 식품들의 진위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 △‘아조루빈’ 등 식품첨가물로 허용되지 않은 12종의 물질들을 분석하는 방법 등 불량식품 연구사업단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연구사업단의 성과를 홍보하고 불량식품 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다른 식용 유지를 혼합한 위조 들기름 판별법 △genechecker를 이용한 적색육ㆍ백색육 신속 판별법 등을 시연하고 체험행사를 했다.

발표회 후에는 국내ㆍ외에서 개발된 불량식품 최신 판별법과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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