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순창장류(대표 김중필)는 토마토 발효 청국장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순창농협과 계약재배로 수매한 100% 국내산 콩과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공동 연구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균주로 발효한 토마토 발효액을 넣었다.

이정미 순창장류 연구소장은 “이 제품은 단순히 토마토를 넣은 것보다 발효시킨 토마토를 넣었기 때문에 감칠맛 성분인 글루탐산 함량이 높아 맛이 좋고, 토마토의 기능성 성분인 라이코펜(lycopene)의 활성을 높였다"며 "토마토와 청국장의 맛과 기능성을 동시에 높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토마토 발효 청국장환’은 1일 2~3회, 1회 20~30정씩 씹어서 먹거나 물이나 우유, 요구르트 등과 함께 먹으면 된다. 가격은 180g 1개입에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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