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ㆍ관심 기업 대상 1:1 맞춤형 방문 설명회 개최

▲ 한국축산㈜, ㈜실크앤스파이스, 대풍수산 등 3개 기업은 전라북도ㆍ익산시ㆍ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조성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3차 분양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26일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한국축산㈜, ㈜실크앤스파이스, 대풍수산 등 3개 기업은 전라북도ㆍ익산시ㆍ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축산물 가공ㆍ도시락 제조 기업인 한국축산㈜은 도시락 브랜드 ‘이훈의 건강한 세상’의 온라인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ㆍ태국과 수출 협상도 진행하고 있다.

㈜실크앤스파이스는 태국요리 전문 레스토랑 ‘실크앤스파이스’를 운영하면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태국소스를 OEM으로 납품하고 있다.

대풍수산은 수산물 가공 창업 2년차의 신생기업으로 냉동순살바지락, 바지락분말조미 등 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부지 조성은 현재 약 50%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으며, 부지를 분양 받은 입주기업의 공장 착공이 가능하도록 연말까지 부지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견ㆍ관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1:1 맞춤형 방문 설명과 국내외 투자 설명회 개최로 식품기업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조기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클러스터 권역 내의 대학,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과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교류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국제공동연구 등을 통한 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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