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8월 31일~9월 1일 aT센터 제2전시장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수출상담회 ‘2016 바이코리안푸드’(Buy Korean FoodㆍBKF)가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전 세계 식품바이어를 한 자리에 초청해 우리 농식품 수출 기업과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중국, 일본, 미국 등 23개국 160여 업체의 바이어들과 국내 290여 식품수출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BKF는 △1:1 수출 상담회 △중국ㆍ미국 식품안전법률 세미나 △알리바바 B2B 마켓플레이스 입점 설명회 △수출 농식품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8월 31일에는 해외 160여 업체의 바이어들과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290여 업체 관계자들이 1:1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특히, 대 중국 검역 협상이 타결된 쌀과 삼계탕 등 수출업체와 할랄, 코셔, USDA 유기농 인증 등 다양한 해외 인증을 확보한 업체들이 참가해 수출상담회의 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중국ㆍ미국의 식품안전 법률 제ㆍ개정 주요 내용 및 수출업체 대응방안에 대한 세미나는 8월 31일 오후 1시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열린다.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채널인 알리바바 B2B 마켓플레이스 입점 설명회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열린다.

상담회장에는 최근 검역해소 품목, 수출 유망품목인 미래클 상품 등과 함께 참가업체의 제품을 전시해 바이어들이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하여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내 수출업체들의 애로 해소를 위한 컨설팅관도 운영한다.

9월 1일에는 해외 바이어들이 인사동 소재 K-Style Hub 및 대한민국식품대전을 방문해 우리 농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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