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MBA 과정 개설 등 협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와 경희대 경영대학원(대학원장 김재경)은 26일 서울무역전시장 내 VIP룸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 교류 △각종 학술 정보의 상호 교류 △교육 협력 △연구과제의 공동 수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원 과정으로 서비스경영학과(프랜차이즈 MBA)를 설치하고, 협회 교육장을 강의실로 사용, 경희대 경영대학원 서초캠퍼스로 명명할 계획이다.
또 프랜차이즈 전공과 관련해 협회장 추천에 의거해 입학한 학생에 한해 매학기 수업료의 3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조동민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경희대 경영대학원과의 이번 협약은 산업이 발전하고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믿고 있다”며, “프랜차이즈산업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데 서로 협력하고 최상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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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아 기자
dudd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