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주점 ‘얼쑤’ 조성주 오너셰프와 한식ㆍ전통주 이야기 나눠

▲ ‘2016 대한민국식품대전’ 부대행사로 9월 3일 낮 12시부터 진행될 ‘맛있는 토크 콘서트’에는 한식 주점 ‘얼쑤’의 조성주 오너셰프(사진)가 강사로 나서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한식과 전통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대한민국식품대전 추진단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식품대전’ 부대행사로 ‘맛있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9월 3일 낮 12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될 ‘맛있는 토크 콘서트’에는 한식 주점 ‘얼쑤’의 조성주 오너셰프가 강사로 나서 현장을 찾은 100여 명의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조성주 셰프는 전통주에 관심을 가지면서 한식을 시작하게 됐다. 2016 아시아 명장요리대회에서 개인 전시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한식과 전통주의 어울림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유명하다.

토크 콘서트는 우리나라 음식과 식재료, 식문화 등 대중적인 주제를 시작으로,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풀어갈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요리를 직접 시연하고, 어울리는 전통주를 관객과 함께 시음하면서 관객과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맛있는 토크 콘서트’에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는 KBS 스페셜 ‘요리인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이욱정 PD의 요리 인문학 강연도 준비돼 있다.

이 PD는 식품산업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국가별 대표 음식의 탄생 배경을 소개하고, 대표 음식이 동일 문화권 사람들의 생각에 미친 영향력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