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좋아하는 한식메뉴 개발·보급 협력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26일 한식문화관에서 세계인이 좋아하는 한식메뉴 개발·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식메뉴 10선을 선정, 집중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식재단은 기존에 개발한 한식메뉴 중 국내외 음식 전문가들의 3차에 걸친 품평회를 거쳐 최종 10선을 선정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00일 전인 내달 27일께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메뉴는 재외공관 및 문화원, 주한외국대사관, 한식조리교육기관, 국내외 호텔·한식당과 올림픽 개최 지역인 강원지역 한식당 등에도 배포해 홍보할 계획이다.

윤숙자 한식재단 이사장은 “한식의 우수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중 홍보하기 위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세계인이 좋아하는 한식메뉴 중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10선을 선정하고 간편식으로 만들어 보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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