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호
경북대 교수

오뚜기재단(이사장 함영준)은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14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을 갖고 권중호 경북대 식품공학과 교수에게 오뚜기 학술상을 수여했다.

권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학술활동과 식품산업 분야 산학협동에 적극 참여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교수는 특히 전자기파 에너지의 식품과학과 산업적 이용 연구로 가열ㆍ훈증 처리의 대체 살균방안을 마련했으며, 방사선조사식품의 수출입ㆍ유통 관리에 필요한 ‘다중 확인시험법’을 개발했다.

권 교수는  ‘반응표면분석 4차원 모니터링 최적화 기법’을 식품과학 연구에 최초로 도입해 응용기술이 식품산업 연구개발에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했다.

오뚜기 학술상 시상은 오뚜기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해 오뚜기 김현위 연구소장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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