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대한민국을 넓히다’ 주제로 aT센터서 열려

▲ ‘2016 대한민국식품대전’이 9월 1일부터 4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전시회 현장.

‘2016 대한민국식품대전’이 ‘식품산업, 대한민국을 넓히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린다.

핵심 전시 콘텐츠로는 IT와 접목한 식품산업이 불러올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보여주는 홀로그램,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냉장고와 식탁으로 구성한 스마트키친 등이 있다. 또 고령화 인구를 위한 실버푸드와 식용곤충, 미래 식량ㆍ식품 전시를 통해 식품산업의 내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막식을 비롯한 공식행사와 함께 농식품 코디네이터 강좌, 토크 콘서트, 요리 인문학 강좌 등도 열린다.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바이어 상담회(9.1~4), 식품산업 고용 창출을 위한 일자리페어(9.1), 해외 수출 활성화 전략을 살펴볼 컨퍼런스(9.2) 등도 준비돼 있다.

이번 식품대전은 효율적인 행사 운영과 관람 편의를 위해 비즈니스데이(9.1~2)와 퍼블릭데이(9.3~4)로 구분 운영하며, 참관 사전등록 시 유료 입장만 가능한 비즈니스데이 기간에 무료 입장 할 수 있다.

대한민국식품대전 실무추진단을 맡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동사 김동목 기업컨설팅부장은 “이번 2016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첨단 식품산업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라며, “수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 면에서 국내 식품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및 부대행사가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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