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 만든 스낵 ‘감자를 팝 치즈&갈릭’과 ‘야채를 팝 어니온&솔트’를 출시했다.

이 두 제품은 굽거나 튀겨내지 않고 일명 퍼핑(puffing, 곡류나 콩류 등을 가압, 가열해 부피를 팽창시키는 방식) 공법을 활용해 기름에 튀긴 일반 감자칩 대비 지방 함량이 절반(100g당 16g 이하)에 불과하다.

감자를 팝 치즈&갈릭(60g 2400원)은 현미와 감자분말로 만든 스낵으로 고소한 칩에 크림치즈, 마늘분말을 더해 고소하고 적당히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야채를 팝 어니온&솔트(60g 2400원)는 백미와 현미분말을 기본으로 단호박, 브로콜리, 비트 분말을 첨가해 알록달록한 색감과 다채로운 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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