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분야 대표 언론으로서 발전 기대

이재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1997년 창간 이래 국내 대표 식품산업분야 정론지로서 국민에게 유익한 식품산업 정보 및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식품저널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식탁을 위해 노력하고 농식품 안전ㆍ품질관리 정책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데 대하여 식품저널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사전예방적 안전관리(GAP)를 활성화하고 국가 인증관리와 원산지표시 관리 등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 농식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산물 안전성조사 세부정보의 홈페이지 공개, 친환경농산물 안심유통시스템으로 부적합품 실시간 유통경로 확인을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농정 신뢰를 높여 가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경영체정보 통합 DB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맞춤형 농정 추진과 각종 직불제 관리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안전한 농식품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식품저널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식품저널이 우리나라 농식품 산업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 언론으로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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