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산업 발전에 높은 관심 부탁

이근성 낙농진흥회장

국내 농식품분야 최고 권위의 언론매체인 식품저널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낙농산업은 짧은 역사와 경험에도 불구하고 품질과 위생관리 면에서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낙농산업은 현재 수급 불균형과 시장개방 확대 등의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역경을 딛고 낙농산업이 도약하기 위해선 생산자ㆍ수요자ㆍ소비자ㆍ학계 등의 중지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낙농진흥회는 수급안정을 통한 낙농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식품저널도 우리 낙농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높은 관심과 지속적인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식품저널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리며, 식품저널과 임직원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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