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산업에 애정 어린 시선과 관심 당부

오병석 국립종자원장

농식품산업 현장과 국민 생활 공감의 접점에서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식품저널 창간 19주년’과 ‘주간 식품저널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우리 농식품산업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로 위기와 동시에 변화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류 마케팅 등을 통해 K-FOOD 수출을 확대하고 ICTㆍBT 등을 활용해 첨단 융ㆍ복합 농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6차산업화와 귀농ㆍ귀촌이 활성화 되면서 농촌에 활력이 더해져 농식품 창업과 매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립종자원은 농식품산업의 미래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고품질 종자의 안정적 공급과 종자 시장의 유통질서 확립, 품종보호제도의 안정적 운영으로 종자산업의 선진화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종자산업을 국가 성장의 원동력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노력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11월 전 세계 종자업계가 주목하는 아시아ㆍ태평양 종자협회(APSA)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 종자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의 전략적인 계기로 활용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종자산업 경쟁력을 총결집하여 금보다 비싼 종자를 생산하는 골든시드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정부와 국민을 연결하는 소통과 정보의 중심에서 농식품산업 정보를 전달해 왔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애정 어린 시선과 관심으로 종자산업과 정책에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많은 대안 제시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식품저널 창간 19주년’, ‘주간 식품저널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우리나라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농식품 전문매체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