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강성규 한국포장기계협회장

식품저널의 창간 19주년과 주간 식품저널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오랜 기간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식품저널 발행인 및 임직원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식품저널은 창간된 이후 국내 식품산업의 전문지로서 식품업계와 학계, 정부 그리고 소비자와의 폭넓은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19년간 성장해 왔습니다. 이는 식품저널 임직원들의 한결같은 단합된 의지와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식품저널이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주시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식품산업 동향에 대해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식품안전이 커다란 화두가 되면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식품 생산설비도 첨단화 되고 있으며, 이물질이나 금속 등 오염물질의 혼입을 방지하는 설비들이 점점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산업의 변화에 포장산업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보다 효과적인 포장기계의 개발을 통해 안전한 식품 생산과 유통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포장기술의 발전 속도는 어느 분야 보다 빠릅니다. 포장기계 분야의 경우는 우수한 품질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선진국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식품에서 사용되는 포장기계는 우수한 포장기술을 적용하고 생산자동화를 통해 비용 절감 및 안전한 식품 가공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한국포장기계협회에서는 포장기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식품저널에서도 포장기계에 대한 새로운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알리는 일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식품저널의 19주년을 축하드리며, 국내 식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길을 제시해주는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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