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전략ㆍ2015년 성과 담아

 

동원그룹(회장 김재철)이 창립 이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동원그룹은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해 동원산업과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을 주요 계열사로 하는 생활산업 그룹으로, 지난 2014년 창립 45주년을 맞아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했고, 2015년 한 해 동안의 경영활동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아 이번 보고서를 발간했다.

동원그룹은 3대 경영이념인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경영 △사람을 존중하는 경영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경영을 바탕으로 7대 추진영역과 13대 실천과제를 도출, 실천해 나가고 있다.

7대 추진영역은 동원그룹의 경쟁력 강화 및 이해관계자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적 방향성이며, 실천과제는 조직의 구성원들이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성과지표다.

동원그룹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 G4’를 기준으로 보고서를 작성해 공신력을 높였으며, 보고서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의 제3자 검증을 거쳤다.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라며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모습을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해 나가며 그룹의 비전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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