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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기능한국인’에 신궁전통한과 김규흔 대표한과 대중화ㆍ세계화에 기여
이지현 기자  |  ljh0705@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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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2  14: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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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신궁전통한과 김규흔 대표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신궁전통한과 김규흔 대표를 7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
 
대한민국명장인 김 대표는 35년간 전통 한과를 만들어 온 기술인으로서 국내 유일의 한과문화박물관을 개관해 한과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한과 신제품 개발 및 생산공정 자동화, 품질 개선 등의 노력으로 회사를 매출 40억원대 규모로 성장시키는 한편, 새로운 포장기술 개발로 국내 한과시장 규모를 2000억원대로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규흔 대표는 1981년 한 제과 공장의 15평 정도 공간을 빌려 ‘신궁제과’라는 브랜드로 사업을 시작했다. 7년 후에는 의정부에 공장을 설립했으며, 이후 늘어나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지금의 포천 공장으로 확장 이전했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당시 한과류 협력업체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과를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시행착오를 거쳐 퓨전 한과인 ‘초코한과’를 개발했다.

이어 인삼ㆍ녹초 유과, 키토산 유과, 모자이크 깨강정, 금귤정과, 녹차약과, 인삼유과, 단호박약과, 쏙쏙이유과 등 현재까지 170여 종의 기능성 한과를 개발했다.
 
밀가루 약과만 있던 1990년대에 쌀 약과를 개발하는데 성공, ‘쌀 이용 신기술 특허’를 획득하는 등 총 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새로운 포장기술을 개발하여 3개월에 불과했던 한과 유통기한을 1년까지 연장해 2001년에는 신지식농업인상을, 2003년에는 대통령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대표는 한과를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식품으로 만들기 위해 2008년 30억원을 투자해 한과문화박물관과 교육관을 개관했다.
 
일반 성인, 청소년, 아동, 군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과 전문인 양성교육, 농업고등학교 멘토링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한과 전문인을 양성하는 한과 마이스터 대학을 설립하는 것이 목표이며, 한과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2006년 8월 시작한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제도는 10년 이상 산업체 현장실무 숙련기술 경력이 있는 자들 가운데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한 명씩 선정ㆍ포상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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