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왼쪽)과 김성태 강원한우 대표가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 12개 시ㆍ군 6개 축협이 참여한 통합브랜드 ‘강원한우’(대표 김성태)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2014년 1월 시행됐 현재까지 40개 브랜드 경영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7월 20일 현재 18개 업소가 통합인증을 받았다.

이번 MOU 체결은 41번째로, 축산물인증원은 ‘강원한우’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한우’ 전담 심사관을 지정해 관계자 대상 교육, 현장 기술 지원 등을 실시하고, 특히 소속 농장ㆍ업소가 HACCP 인증 심사를 받고자 할 경우 수수료를 감액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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