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21일 농협품목별전국협의회 배수동 의장을 제9대 원산지 일일 명예중앙단속반장으로 위촉했다.

‘원산지 일일 명예중앙단속반장’은 농식품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업무 추진에 반영하고, 정책 공감대 확산을 위해 농관원이 2013년 하반기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농관원은 “이번 9대 일일 명예중앙단속반장으로 품목별 생산자단체를 대표하는 전국협의회 배수동 의장을 위촉함으로써 생산 농업인의 현장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관원은 앞으로도 매 분기마다 생산자ㆍ소비자 단체, 음식점단체 관계자 등을 ‘원산지 일일 명예중앙단속반장’으로 위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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