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ㆍ日 등 23개국 160여 명 바이어 참석

▲ 식품 전문 수출상담회 ‘2016 바이코리안푸드(Buy Korean FoodㆍBKF)’가 8월 31일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BKF 전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오는 8월 31일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전문 수출상담회 ‘2016 바이코리안푸드(Buy Korean FoodㆍBKF)’를 개최한다.

BKF는 전 세계 식품바이어를 한 자리에 초청해 우리 농식품 수출 기업과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식품 전문 수출상담회로, 10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중국, 일본을 포함한 23개국 160여 명의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과 미국의 식품안전 관련 법률 제ㆍ개정에 따른 관련 법규 세미나를 함께 개최해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에게 신규 수출 기회와 주요 수출국 안전규정 대응 방안 정보를 제공한다.

BKF에 참가를 원하는 수출업체는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바이어 매칭 시스템인 BMS(bms.at.or.kr)에 접속해 간단한 업체 및 제품 소개를 등록한 후 수출 상담을 원하는 바이어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 신청 업체들은 8월 19일부터 BMS를 통해 상담 일정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재수 aT 사장은 “올해는 일본과 중국, 미국 등 주요 수출시장 유통매장 바이어뿐만 아니라 중동과 아프리카, 미얀마와 같은 신규 시장의 바이어도 참여해 우리 농식품 수출 기업들의 신규 수출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쟁력 있는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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