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가 신비의 숨겨진 원료인가
“GMO가 신비의 숨겨진 원료인가. 곡물사료용 옥수수가 전부 GMO인데 왜 그것 대신에 씨앗을 써야 하고 몬산토의 승인을 받아야 한단 말인가.
몬산토 씨앗 상태는 뭔가 괴랄한 생명상태라 암을 발생시키고 그것으로 키워 만든 옥수수는 그런 괴랄 생명력이 사라져서 실험하면 원하는 결과가 안 나와 안 된다는 말인가. 쥐가 평생토록인 2년간 먹어봐야 얼마나 먹겠는가.

매년 한국만 200만톤을 넘게 식용으로 쓴다는데 그 중에 몇 키로만 실험용으로 적선하시라.
그리고 몬산토가 세상의 모든 과학저널을 지배한다고? 우리나라 과학자들은 참 어수룩하다.
몬산토처럼 돈으로 매수하여 아무 소설이나 써서 쑥쑥 등재시키면 되지 뭐하려 많은 연구비들여 연구하고 등재하려 노심초사 할까”

_ 최낙언 편한식품정보 대표 페이스북에서

가격 싼 원료는 건강에 해롭다고 줄이라하니...
“식재료 중 싼 것들을 순서대로 꼽으면, 소금, 전분당, 밀가루, 설탕, MSG... 순? 공교롭게도 이런 것들이 전부 건강의 적이라고 공격 당하고 있다.

임대료도 올라가고, 가격 싼 원료는 건강에 해롭다고 줄이라하니 전반적인 식재료비 상승, 인건비도 최저시급이 계속 올라가니....물가가 올라가는게 당연한데...물가가 오르면 오른만큼 재화가 재분배되어 사람들 호주머니에 돈이 많이 들어있어야 할텐데.. 월급은 그대로인 데다가 삶은 점점 팍팍해지고...

솔직히 말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평소생각대로라면.. 스웨덴식 사회민주주의 하는 게 그나마 가장 맞는 시스템이 될 듯. 세금은 50%씩 팍팍 걷고, 나라에서 수당 받아가며 행복하게 살아볼까요?”

_ 정광호 ㈜아이엔비 대표 페이스북에서

균형된 감각으로 접근하고 정보를 제공하자!
“소디움(Na, 나트륨 : 독일식 발음 또는 Sodium : 영어식 발음으로 표현)은 과해도 문제이지만 부족해도 문제입니다. 이런 기사를 쓸 때는 한 면만을 부각시켜서는 안 되지요.

균형된 정보 전달이 중요합니다. 혈액의 pH(수소이온)와 함께 적절한 수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무기질입니다. 신경을 자극하거나 체액을 분배하여 조절시킬 때 꼭 필요한 성분이기도 합니다. 혈액과 함께 림프액의 건강을 유지 혹은 향상시키며 체내 산소전달 후 대사를 통해 생성된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제거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소디움은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여도 문제지만 너무 부족하게 섭취를 하면 혈액량이 감소하며 혈압이 떨어지고 두통이 심하게 오며 탈수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구토나 흥분하기도 하며 현기증을 느끼게 되며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아울러 체중이 감소하고 근력이 약화되며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심하면 의식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면 참으로 알맞게 균형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그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과하면 나쁘다고 무조건 소금의 양을 줄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문제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_ 노봉수 서울여대 교수 페이스북에서

 

▲ 문정훈 서울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Sial Paris에서 올해의 혁신 식품(Innovative Food of The Year)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출전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4년 열린 Sial Paris 현장에 전시된 조형물.

Sial Paris 올해의 혁신 식품 많이 출전하기를
“세계 3대 식품 전시회는 일본 동경 FoodEx, 독일의 ANUGA, 그리고 프랑스의 Sial Paris입니다. 이 중 가장 큰 곳은 역시 Sial Paris입니다. 올해 Sial Paris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파리에서 열립니다.

이 전시회에 출전한 제품들 중에서 올해의 혁신 식품(Innovative Food of The Year)을 선발하는데, 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동시에 큰 영광이기도 합니다. 심사위원들 중 유일한 아시아인이라 개인적으로 더 자긍심이 느껴집니다.

지난 번 Sial Paris에 한국에서 출전했던 제품들 중에서 김스낵과 알로에음료가 상당히 주목받았던 혁신 식품이었습니다. 올해에도 많이 출전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결코 한국이나 동아시아 제품에게 유리하게 평가하진 않겠지만, 심사과정에서 유럽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한국과 동아시아 식품의 가치를 제가 제대로 설명은 해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이 출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_ 문정훈 서울대 교수 페이스북에서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