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강사단’을 운영한다.
식생활교육 강사단은 지역 식생활교육 활동가, 영양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전문교육기관 연수를 통해 선발한 136명으로 구성됐다.
농식품부는 온라인(www.foodedubank.or.kr)을 통해 식생활교육 강사단 방문을 요청하면 △유아 △초등 △중ㆍ고등 △직장인 △소비자 △다문화 △고령자 등 수요자 맞춤형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실천과제인 △과일ㆍ채소 먹기 △아침밥 먹기ㆍ매주 수요일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 하기 △텃밭 가꾸기 △축산물 저지방 부위 소비 촉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ㆍ식습관을 교육한다.
또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협업해 마련한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를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이 생활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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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