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한식재단, 매주 금ㆍ토요일 한식문화관서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이 한식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하는 K-Style Hub 한식문화관 개관을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주 및 떡ㆍ한과 시음ㆍ시식ㆍ체험 행사를 연다.

오는 7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에는 명인과 함께하는 떡ㆍ한과 시식 체험을, 2일부터 매주 토요일에는 전통주 소믈리에 주향사가 진행하는 전통주 시음 체험을 진행한다.
 
K-Style Hub 한식문화관 입구 야외쉼터에서 열리는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시간대별로 다채롭게 진행되며 8월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떡ㆍ한과 부문 박순애 씨 등 대표명인 9명과 조현선 교수, 전통주 소믈리에 주향사 9명 등 총 18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평소 접하기 힘든 대가들의 솜씨를 맛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7월 1일에는 신봉금 전통떡 기능보유자가 진행하는 삼색꿀떡 시식과 손절편 체험이, 2일에는 나계진 충청전통주주향사협동조합장이 이끄는 막걸리와 약주 시음에 이어 막걸리 빚기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를 원하는 내ㆍ외국인의 선착순으로 매시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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