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온라인몰 ‘징동(京东)’과 ‘샤샤(Sasa)’에 입점하는 CJ제일제당의 먹는 화장품 ‘이너비’

CJ제일제당은 ‘이너비’가 중국 온라인몰 ‘징동(京东)’과 중국 기반 글로벌 뷰티 온라인몰 ‘샤샤(Sasa)’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징동은 중국 내 매출 2위 규모의 종합 온라인몰로 CJ제일제당 ‘이너비’는 국내 제조사 중 처음으로 전용숍을 오픈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샤샤는 홍콩을 기반으로 중국, 유럽, 호주까지 진출한 중국 베스트5 뷰티 온라인몰로, 7월 중 ‘이너비’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중국 이너뷰티 시장은 4조원 규모로, 화려한 메이크업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 먹어서 피부를 관리하는 보양 개념이 발달해 있어 이너뷰티 제품과 제비집, 상어지느러미, 족발 등으로 만든 가공식품류까지도 이너뷰티로 인정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부터 ‘이너비’ 온라인 매출의 절반 이상을 중국에서 올리겠다는 전략 하에 중국의 ‘징동’과 ‘샤샤’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내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역직구몰과 중국 현지 온라인몰, 면세점 등지에 제품을 입점시키고, 중국 이너뷰티 시장을 겨냥한 중국 전용 이너뷰티 제품도 별도로 출시해 현지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이너비’는 자기 무게 1000배 이상의 수분 저장능력을 가진 히알루론산이 주 성분으로, 하루 두 알 섭취로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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