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8일 오전 10시 대전역 회의실에서 온실가스 감축기술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제1차 감축연구회를 개최한다.

이번 감축연구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경영모델 개발을 위한 전문가 강의 △온실가스 감축 선진기업의 신재생에너지(바이오매스) 도입사례 발표를 한다.

식품산업협회 고학수 전무이사는 “온실가스 관련 정책이 미래성장산업의 새로운 축으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됨에 따라 식품기업의 성장 잠재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우수사례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산업협회는 온실가스 감축기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2년부터 감축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CJ제일제당(4건), 대상(1건), 진로발효(1건), 오뚜기(1건), 창해에탄올(2건), 매일유업(1건), 하이트진로(1건), 롯데네슬레(1건), 삼성중공업(1건) 등 국내 9개 기업의 에너지 절감ㆍ효율 향상 우수사례 13건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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