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점점 오염이 없는 녹색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국가 통계국 2002년 식품소비 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인이 양질의 식품소비 패턴으로 변하고 있으며, 또한 조사결과 2003년 식품소비를 보면 녹색식품이 소비의 주체가 되고 있다고 chinainfo가 밝혔다. 또 녹색식품이 2003년 식품 소비의 주체가 되고 있어, 국내 소비지들의 환영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염이 적은 녹색 과일과 채소를 개발해야 국내 시장에서도 제 위치를 찾을 수가 있다고 전했다. 비록 2003년 중국의 일과 채소의 수출량은 2002년에 비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러시아 농업 회복과 러시아 수출이 증가하는 2004년에는 중국의 과일과 채소 수출이 감소 될 전망이다. 이런 요인 외에도 상품질 하락, 국가 경쟁력 악화로 과일과 채소의 수출이 현재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보고서는 따라서 수출 확대를 위해서 WTO에 가입한 후의 과일, 채소류의 생산과 무역 체제를 진일보로 완벽화,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 개발 집중, 규모를 갖춘 생산, 기지 가공공장을 건립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브랜드 상품을 새발하고, 생산에서 가공, 포장, 위생 검역에 이르기 까지 완벽한 메카니즘을 구축하며, 과일과 채소의 질량 제고와 심층 가공기술 제고,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수출액의 증가를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수랑 기자(nutrition@foodnews.co.kr)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