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샘표의 기업문화가 EBS 스페셜 다큐 프로그램 ‘기적의 가위바위보, 한 판 합시다!’를 통해 소개된다.

​‘기적의 가위바위보, 한 판 합시다!’는 한 기업의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전 직원이 가위바위보 게임에 참여해 해당 기업의 기업문화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공평하게 승부를 겨룰 수 있는 ‘가위바위보’ 게임의 형식을 빌려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조직문화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6일 밤 9시 50분 방영되는 1부 ‘샘표’편에서는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본사 직원들, 경기도 이천과 충북 영동에 위치한 공장 직원들, 충북 오송에 위치한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의 연구원들까지 총 722명 샘표 임직원들이 참여해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친다.

방송에서는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모습과 함께 ‘구성원의 행복’과 ‘지역사회에 기여’를 기업가치로 꼽는 샘표의 수평적인 기업문화가 소개될 예정이다.

직원간 ‘소통’을 위해 칸막이와 고정좌석을 없애고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한 사연과 정년을 넘기고도 근무하는 30년 이상 근속자들의 가족 이야기 등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