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5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알러체크 시스템’을 적용한 아기 과자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 5종을 선보였다.

‘알러체크 시스템’은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 이상의 아기들이 겪을 수 있는 식품 알레르기를 최소화 하고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패키지 내에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우유, 계란, 대두, 밀, 땅콩 등 5개 식품 성분의 함유 분석 결과를 제조일자별로 파악할 수 있다.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은 HACCP 인증과 유기가공식품 인증도 받았다. 유기농 쌀에 아기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국내산 채소와 과일의 영양을 담아 △현미와 보리 △사과와 당근 △시금치와 브로콜리 △김과 미역 △자색고구마와 연근 5가지 맛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며 설탕, 소금, 색소, 향료 등은 첨가하지 않았다. 소비자 권장 가격은 30g에 3900원.
 
회사 관계자는 “쌀떡뻥은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의 아기에게 주로 먹이는 첫 간식이기 때문에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까다롭게 관리하고자 ‘알러체크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알러체크 시스템’을 ‘맘마밀’ 브랜드의 다른 제품에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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