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안전관리통합인증’ MOU 체결

▲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왼쪽)와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이 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26일 평택 소재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에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상하목장 유기농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와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 교육과 필요한 기술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는데 합의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상하목장 유기농 제품에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설, 기술 지원, 현장 지도 등을 지원하고, 매일유업은 HACCP 전담 조직을 구성해 통합HACCP 인증을 위한 유지 관리 및 시설 지원 등을 담당한다.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는 “상하목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원재료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완제품까지 HACCP 인증을 획득해 더욱 건강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은 “앞으로 상하목장과 기술 지원, 홍보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통합인증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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